유한양행의 설립자 유일한 박사는
박정희때 기부금 안낸 이유로 탈탈 털었는데, 먼지하나 안나와서 포기를 할 정도로 깨끗했고
퇴직금이 너무 많다고 소송을 낸 일화까지 있을 정도로 남긴거 하나 없고
은퇴 직전에 친인척 모두 해고를 하여
가족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게 아닌... 사회에 모두 환원하시는 등등....
별세 50년이 다되가는 현재까지도 존경받는 기업인이다.
그런데...
유일한박사의 막내동생 유특한 박사의 유유제약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잘 없다.
유특한 박사가 설립한 유유제약 역시
전두환이 정치자금 안내서 표적수사 들어갔지만..... 먼지 하나 없어서 오히려 당황함
퇴직금이 많다며 소송을 냈으며
기업경영은 아들에게 맡겼지만, 전재산은 사회에 기부
형에 비해 규모가 좀 작았을 뿐이지
존경받아야할 기업인 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음
2줄 요약
LG는 이번 최순실 사태에서 비록 주역은 아니여도 이러한 문제들에 있어서 항상 찔끔 찔끔 문제도 있어왔지만
유일한, 유특한 형제는 까도까도 미담밖에 안나오는데, 동생은 너무 안알려져서 사람들이 몰라줌... 니들이라도 좀 알아주라고 짧게 적어봄
